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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폭행

by 윤건 채널 2023. 12. 18.

김하성 폭행

 

<사진 설명="">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공갈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후배 야구선수 A씨. 폭행 직후 본인이 남겨 놓은 사진. (사진: A씨 변호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공갈·협박 혐의로 고소한 후배 야구선수 A씨측이 반박에 나섰습니다.

채널A는 A씨측으로부터 폭행 직후 모습으로 주장하는 사진 여러 장을 입수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었던 김하성의 후배 야구선수 A씨는 2016년 프로에서 은퇴했습니다.

이후 김하성의 로드 매니저를 하면서 2018년부터 2021년 사이, 4년 가까이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측에 따르면 술자리 등에서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폭행을 일삼았고, 모욕적인 언사를 반복했다며 피해 사진을 언론에

공개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김하성 측으로부터 합의금을 받고 '비밀을 누설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서약서까지 작성했지만, 올해 초 김하성이 이를 어기고 발설한 점을 문제삼았습니다.

후배 선수 A씨측은 지난 10월, 김하성에 대해 사과 요구만 했을 뿐, 추가적인 돈을 요구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하성의 소속사는 오늘 고소 건에 대해 "후배로부터 지속적인 공갈·협박을 당했다"며, 수사중인 부분인 만큼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채널A는 사진 입수 이후 김하성측에 사진에 대한 입장을 요구했지만 답하지 않았습니다.

 

2020년 8월 27, 전직 야구선수 L씨가 '메이저리거' 김하성에게 사진을 보냈다. 온몸에 상처가 난 사진이었다.

김하성은 "뱃살 뭐냐?"고 물었다. 배에 움푹 파인 상처를 보며서 "UFC 뛰고 왔냐?"고 농담도 던졌다. 둘의 관계를 짐작할 수 있었다.

L씨는 사진을 보내면서 연신 "ㅋㅋㅋㅋ"를 날렸다. 뱃살을 놀리는 김하성에게 "형 이건 아니잖아요"라고 말하면서도 'ㅋㅋㅋ' 웃었다.

L씨에 따르면, 이 사진은 가정 폭력의 증거. 그는 김하성에게 "가정 폭력의 현실입니다"라고 썼다. 이어 "아빠가 먼저 욕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리고 2023년 12월, 자칭 <가정 폭력의="" 현실=""> 사진은, 돌연 <김하성 후배="" 폭행의="" 증거="">로 둔갑했다. 심지어 L씨 측은 해당 사진을 언론에 제공했다.

L씨 측 조대진 변호사는 '디스패치'에 "김하성에게 지속적으로 폭행당한 증거가 있다"며 사진을 보냈다. 이어 "차차 더 풀겠다"고 예고했다.

채널 A는 7일 저녁 뉴스로 L씨가 제공한 (가짜) 사진을 피해 증거로 공개했다. "술자리에서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폭행을 일삼았다"는 L씨 측 멘트도 덧붙였다.

김하성은 지난달 27일, L씨를 공갈·공갈 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실제로 L씨는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2021년 12월과 2022년 12월, 각각 2억 원씩 총 4억 원을 받아갔다.

L씨는 최초 협박에서 김하성의 '병역 특례'를 약점 잡았다. "코로나 기간에 집합금지 의무를 위반하고 함께 술을 마시지 않았냐"며 협박해 돈을 챙겼다.

김하성 측은 "L씨가 '김하성이 처벌 받으면 군입대를 해야 한다. 경찰과 병무청에 신고하고 언론에 알리겠다'고 압박했다"면서 "선수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없어 협박에 응했다"고 후회했다.

L씨의 협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돈이 떨어지자, 또 다른 야구인들을 타깃으로 삼았다. 한 빅리그 선수에게도 비슷한 방식으로 돈을 뜯어 냈다는 후문이다.

'디스패치'는 L씨의 협박 수법에 대해 취재하고 있다. L씨가 어떤 방식으로 유명 야구선수를 위협하고 갈취했는지 추가로 밝힐 예정이다.

 

임 씨에 따르면, 이 사진은 가정폭력의 증거. 그는 김하성에게 "가정 폭력의 현실입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임 씨는 부친에게 맞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2023년, <가정 폭력의="" 현실=""> 사진이 돌연 <김하성 후배="" 폭행의="" 증거=""> 사진으로 둔갑했다. 심지어 해당 사진을 언론에 제공했다.

임 씨 측 조대진 변호사는 '디스패치'에 "김하성에게 지속적으로 폭행당한 증거가 있다"며 해당 사진을 보냈다. 이어 "차차 더 풀겠다"고 예고했다.

채널 A는 7일 저녁 뉴스로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술자리 등에서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폭행을 일삼았다"는 임 씨 측 멘트도 전했다.

김하성은 지난달, 임 씨를 공갈·공갈 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실제로 임 씨는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2021년 12월과 2022년 12월, 각각 2억 원씩 총 4억 원을 받아갔다.

임 씨는 최초 협박에서 김하성의 '병역 특례'를 악용했다. "코로나 기간에 집합금지 의무를 위반하고 술을 마시지 않았냐"며 협박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하성 측은 "임 씨가 '김하성이 처벌받으면 군입대를 해야 한다. 경찰과 병무청에 신고하고 언론에 알리겠다'고 압박했다"면서 "선수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없어 협박에 응했다"고 후회했다.

임 씨의 협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돈이 떨어지자, 또 다른 야구인들을 타깃으로 삼았다. 또 다른 빅리그 선수에게도 비슷한 방식으로 돈을 뜯어 냈다는 후문이다.

'디스패치'는 임 씨의 협박 수법에 대해 취재 중이다. 임 씨가 어떤 방식으로 유명 야구선수를 갈취했는지 후속 보도로 밝힐 예정이다.

2015년 2차 8라운드 전체 78번으로 넥센 히어로즈에 8라운드 지명자치고는 많은 계약금 6천만원에 입단하였다.

하지만 지명 이후 프로에서 터지지 못하고, 1군 기록 없이 2015년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 등판해서 승 없이 1패, 10과 ⅓이닝 방어율 10.45를 기록하였다. #

2016년 시즌 종료 후 웨이버 공시되며 방출되었다.

김하성 기자 회견

 

김하성 폭행 기자회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야구선수 김하성이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한국인 최초 골드글러브 수상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하성은 골든글러브 2개 부문(2루수, 유틸리티) 최종 후보에 올랐고, 올해 신설된 유틸리티 부문에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프로야구 선수 김하성(28)이 자신에게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후배 임혜동씨를 향해 "사실이라면 고소하라"고 맞섰다.

김하성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최선은 8일 입장문을 통해 임씨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김하성 측은 "2021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임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였는데, 임씨가 당시 김하성이 군인 신분인 점을 이용해 합의금 명목의 돈을 요구했다"며 "김하성은 상대 선수가 직간접적으로 연락하거나 불이익한 일체의 행위 등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돈 4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상대 선수는 또다시 김하성에게 연락하는 등 합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를 반복했다. 이에 김하성은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자 형사 고소에 이른 것이고, 이와 별도로 합의 위반에 따른 위약벌 등을 청구하는 민사소송 및 가압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김하성 임혜동

 
 
 
 
 

피고소인 임혜동씨. /사진=TV조선


김하성 측은 임씨를 상습 폭행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상대 선수는 본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에 대해 정식으로 고소장을 제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해 결백을 밝혀낼 것이고, 동시에 임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해 철저히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했다.

 

임혜동 프로필

 
 
 
 

 

 

김하성 측은 "그간의 피해 내용에 대해 고소인 조사 과정에서 상세히 진술한 만큼 수사기관 및 법원의 판단으로 곧 사실관계가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하성은 지난달 27일 임씨를 공갈·공갈 미수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임씨는 언론에 자신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김하성에게 상습 폭행을 당했다", "지난 2년간 연락하거나 금전을 요구한 적도 없다"며 맞서고 있다.

 

 

김하성 고소

 
 

 

전 프로야구 선수 임씨는 2015년 키움 히어로즈(당시 넥센 히어로즈)에 투수로 입단했으나, 2년 만에 운동을 그만뒀다. 이후 김하성이 소속됐던 매니지먼트사에 입사해 김하성의 로드매니저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하성은 이날 프로야구 OB 모임인 일구회가 주최하는 일구상 시상식에 불참했다.

그는 일구상 시상식에서 특별 공로상의 영예를 안았지만, 일구회 측에 미리 양해를 구하고 "일구회 선배님들이 주신 의미 있는 자리에 참석하지 못해서 아쉽다.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소감만 전달했다.

김하성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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