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김종필 장남 김진 별세 사망 이유 프로필

by 윤건 채널 2023. 12. 18.

김종필 장남 김진 별세 사망 이유 프로필

 
 

김진 운정장학회 이사장 별세
친척 "지병 앓아서...조용히 가족장"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장남 김진운정장학회 이사장이 별세했습니다. 향년 62세입니다. 과테말라 여성과 결혼한 김 이사장은 최근까지 국내에서 혼자 살다가 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 마련됐습니다.

지난 10일 빈소에서 만난 김 이사장의 친척은 "평소 고인이 뇌졸중을 겪는 등 지병이 있어 통원 치료를 하다가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며 "조용히 가족장을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리디아 말로킨 씨와 결혼해 낳은 2남 1녀가 미국에서 일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김종필 장남 김진 별세 사망 이유

 
 
 

 

 

이날 빈소에서 만난 지인 등에 따르면 주기적으로 통화하던 아내가 김 이사장의 연락이 며칠째 끊기자 김 이사장의 대학 후배에게 신병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빈소를 찾은 한 동창은 "1년 전에도 한 번 쓰러진 적이 있었다"며 "50년 지기 친구이자 친형제 같은 사이였는데 어이가 없다"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생전에 환경 관련 무역사업에 종사했다고 합니다. 2000년에는 파나마 정부가 발주한 3억달러(약 4000억원) 규모의 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했다가 약 8억3000만원을 사기당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습니다.

 

김종필 장남 김진 별세 사망 이유

 
 
 


김 이사장은 2011년부터 운정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데 이 장학회는 1991년 JP가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약 10억원을 출자해 설립된 것입니다. 유족과 지인 등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2018년 JP가 타계한 이후 '마음이 답답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주변에 해왔다.

미국에 체류 중이던 김 이사장의 가족은 귀국길에 올랐다고 합니다. 김 이사장의 발인은 12일 오전 6시 반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매장지는 경기 성남시 성남영생원이다.

 

김종필 장남 김진 별세 사망 이유

 
 

김종필 장남 김진 별세 사망 이유

 
 
.

 

김종필 장남 김진 별세 사망 이유

 
 
 
 
 

김종필 장남 김진 별세 사망 이유

 
 
 
 
 
 
 
 

김종필 장남 김진 별세 사망 이유

 
 
 
 
 
 
 
 

김종필 장남 김진 별세 사망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