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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박지윤 이혼 진짜이유

by 서후니훈 2023. 12. 18.

최동석 박지윤 이혼 진짜이유

 

 

 
 
 
 
 
 
 
 
 
 

박지윤·최동석 아나운서 부부가 최근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주지방법원에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서로 사랑하던 부부의 이미지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14년만에 이혼하시다니.. 뭐 한 사람 한 사람의 사정은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게 쓸쓸해지네요.

박지윤 이혼입니다
박지윤 이혼입니다
박지윤 이혼입니다
박지윤 이혼입니다
박지윤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 고민 끝에 최동석 씨와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원만하게 끝나기 전에 알려져서 미안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서 서로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랜 시간 여러 창구를 통해 소통했지만 오늘처럼 입을 여는 게 어렵지는 않았어요. 앞으로도 없을 것 같아요. 힘든 시기에 기쁜 소식을 전하지 못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은 뒤 사내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 2009년 11월에 결혼, 2010년에는 딸을 2014년에는 둘째 아들을 낳았습니다.

박지윤 이혼입니다
박지윤 이혼입니다
박지윤 이혼입니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평소 가정적인 이미지로 '최기사'로 불리며 박지윤씨의 운전기사를 자처하기도 했고요.

남성 아나운서 중 처음으로 육아휴직을 낸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최 전 아나운서는 지난 7월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여러 차례 올렸습니다.

 

내 편 없는 전쟁터에서 혼자 싸우는 삶만큼 불쌍한 것이 또 있을까요?

살면서 후회하는 것 중 하나는 상대방이 반론불가의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내 마음이 차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시도하려 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소중한 것을 소중히 다루지 않는 사람과는 인연을 맺지 말아야 한다' 등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 밖에도 내 인생의 가장 큰 미스 한남동 로터리에서 차를 돌리지 말았어야 했어요. 그때가 하늘이 주신 기회였는데"라는 등 박지윤 아나운서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박지윤 입니다 프로필
박지윤 이혼입니다
박지윤 이혼입니다
박지윤 이혼입니다
박지윤 이혼입니다
박지윤 이혼입니다
 

 

 

 

박지윤 아나운서는 1979년생 서울 출생으로 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kbs 공채 30기로 입사, kbs 부산방송충국 지역 근무를 했고, 이후 2006년 8월 26일부터 '스타 골든벨'을 진행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그 후, 2008년 4월에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습니다. 

그 후 '식신로드', '응답하세요1997', '크라임신', '위기탈출 넘버원', '배틀트립', '구해줘 홈즈' 등 대형 프로그램에 MC와 게스트를 오가며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동석프로필입니다
박지윤 이혼입니다
박지윤 이혼입니다
박지윤 이혼입니다
박지윤 이혼입니다
1978년 서울 출생으로 경희대학교 의료경영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한교미디어대학원 언론학과 석사를 마친 재원으로 박지윤과 함께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입니다. 여러 프로그램과 뉴스 앵커로 활약하다가 2019년부터는 kbs 뉴스9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 후 2020년에 귀에 문제가 생겨 하차했습니다. 그 후 kbs를 퇴사하고 제주도에서 가족들과 지내고 있습니다.

 

 

교통사고입니다
박지윤 이혼입니다
박지윤 이혼입니다
지난 2020년 7월 최동석 부부와 아이들은 부산에서 음주운전 후 역주행을 한 2.5톤 마이티 화물트럭과의 교통사고로 큰 화제가 됐습니다. 정면충돌했지만 부부와 가족은 가벼운 경상을 입었다는 점에서 당시 부부가 몰던 볼보 XC90 자동차가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해당 차량의 사망자가 0명이라 차량 판매량도 크게 늘었지만 사고 2년 뒤인 2022년에도 후휴증에 시달리는 글을 최동석 아나운서가 sns에 올렸습니다.

 

 

 

고급스럽고 위트있는 박지윤 아나운서와 단정하고 다정해 보이는 최동석 아나운서입니다. 연예계 잉꼬 커플이었는데 아쉽지만 두 분 다 각자 자리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